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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티쉬 폴드41

항상 새로운 걸 좋아하는 골드 냥이들은 새로운 것이 있다면 항상 먼저 앉아 보거나 들어가 보는 버릇이 있는 것 같습니다.무언가 새로운 물건이나 새로운 장난감을 주면 새로운 자기 거인 마냥 골드가 가장 먼저 사용해 본답니다.가방을 놔두니 바로 가방 안에 기생을 시도하기 시작합니다.시계를 새로 사 제가 끼고 있으니 내건대 왜 니가 끼냐는 듯한 얼굴로 절 봅답니다.ㅋㅋ화장실도 이제 골드에게 점령당했습니다. 그리고 골드가 사용하던 스크래쳐가 모두 닳아 새로운 스크래쳐를 2개를 사주니자기 물건인 줄은 아는지 조립을 끝내자마자 바로 누워 버립니다. 새로 사준 스크래쳐가 마음에 드는 모양입니다.새로 사준 스크래쳐도 벌써 질렸는지 창문 앞에서 햇볕을 받으면 하늘 구경을 합니다.아침에 보는 고양이 눈은 정말 신비한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아침과 밤.. 2016. 5. 7.
고양이가 몸을 비비는 이유?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 분들이라면 고양이가 기분이 좋거나 애교를 부릴 때면 집사에게 와서 머리를 꿍꿍 박거나 몸을 부비적 되는 귀여운 행동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고양이를 키워 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보면 고양이가 왜 저럴까 하고 신기해하기도 한답니다. (꿍꿍!) 냥이가 비비는 이유? 보통 집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냥이들은 집사를 반갑게 맞아주며 몸을 비벼대기 시작하지요 그런 냥이를 보고 있으면 집사들은 정말 기분이 안 좋을 수가 없습니다. 또 가끔 냥이가 기분이 좋거나 애교를 부릴 때도 집사에게 마구 비비기 시작한답니다. 냥이들은 이런 비비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바로 영역 표시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는 몸에는 채취를 분비하는 취선이 있는대 이 냄새를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이나 장소에 묻혀 영역.. 2016. 5. 5.
골드의 기묘한 일상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기묘하지만 귀여운 모습들을 많이 볼 수가 있습니다.저의 골드는 요즘 하는 행동들이 점점 저를 따라 하는 것 같아 신기하답니다.(어서 와라냥~) 집에 돌아오자마자 골드가 배를 벅벅 긁는듯한 자세로 저를 반깁니다. 꼭 제가 침대에 앉아있는 모습과 비슷해 신기했습니다.ㅋㅋ그리고 항상 밥을 먹을 때면 식탁 위에 올라와 식빵 자세로 제가 밥을 먹는 모습을 관찰합니다. 다른 집사들은 나쁜 버릇이라 생각할지 몰라도 전 밥을 먹으며 골드도 구경할 수 있어 그냥 올라오도록 식탁에 자리를 만들어 준답니다.하지만 반찬을 건드리지 않고 밥 먹는대 절대 방해를 주지 않습니다 또 식탁에 자리가 없다면 올라오지 않는 센스도 부린답니다.그래서 가족들도 모두 이제는 봐줍니다.ㅋㅋ 그리고 냥이들은 이렇게 쭉쭉 늘어.. 2016. 4. 28.
밤이면 놀아 달라 때쓰는 골드 저의 골드는 밤만 되면 저에게 와 놀아 달라 떼를 쓰기 시작한답니다.(놀아줘라냥~~) 심심하면 저에게 다가와 돌고래처럼 발라당을 해 놀아달라 애교를 부립니다 역시 냥이의 아양에 안 넘어갈 집사는 없는가 봅니다.그래서 골드가 가장 좋아하는 노끈으로 놀아주니 바로 기다렸다는 듯이 반응이 옵니다.고양이답게 아주 신중하게 공격을 준비합니다.뛰어다니기 귀찮은지 누워서 잡습니다.ㅋㅋ카메라를 들이대니 슬슬 새침을 때기 시작합니다. 사진 찍을 맘이... 딱 희 생기지 않았나 봅니다.고양이 터널로 들어오는 골드왕! 하고 타납니다!그리고 숨을 대가 없는지 종이봉투 안에 숨었답니다.그 안에선 절 노려 보고 있었답니다.그리고 한참을 놀더니 노는 것도 질렸는지 침재에서 멍한 얼굴로 있는 골드정신 차리라고 장난을 치니 막 깨물어.. 2016. 4. 27.
고양이는 왜 벽을 긁어 대는 걸까(고양이가 스크래치 하는 이유)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 분들이라면 가장 큰 고민 중 하나가 벽에 스크래치를 하는 행동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털 빠짐이야 이발을 하거나 털 관리를 수시로 해주면큰 문제 없이 냥이와 있을 수 있지만 고양이의 스크래치는 막기가 힘들어냥이와 몇 년을 같이 산 집사 분들이라면 의자고 벽지고 모두 뜯겨져 아주 흉측하게 변해 있지요.ㅠ저도 2년이나 냥이를 키우다 보니 집안 이곳저곳이 뜯어져 있답니다. (들켰냥?)(골드의 흔적들) 고양이가 스크래치 하는 이유? 1. 발톱을 날카롭게 하기 위해서고양이의 발톱은 여러 겹으로 되어 있어 새로운 발톱이 자라나게 되면가장 바깥쪽의 오래된 발톱이 너덜너덜 해지기 때문에 스크래치로발톱을 벗겨내 발톱을 더욱 날카롭게 하기 위해서 스크래치를 한다고 합니다. 2. 영역 표시를 하기 위해.. 2016. 4. 26.
골드의 평온한 아침 일상 냥이를 키운지도 2년이 되어 갑니다 이제는 매일 아침 일어나면 시작은 골드 얼굴 보기부터 시작이 되어 버렸습니다.아침에 눈을 뜨면 바로 앞엔 항상 골드가 있습니다.집사가 일어나니 골드도 덩달아 일어나 몸단장을 시작합니다.그리곤 절 무섭게 쳐다 봅니다.ㅋㅋ골드의 아침도 집사의 얼굴을 보는 걸로 시작하나 봅니다.그래서 저도 장난기가 발동해 골드를 잠시 귀찮게 했습니다. 별로 싫지는 않은지 저대로 가만히 있었답니다.이제 귀찮은지 집사의 손길을 격하게 거부합니다.ㅋㅋ 그리고 밥을 먹고 나니골드가 안 놀아 주면 저주하겠다는 듯이 저를 쳐다봅니다.그리고 책상 위에 수건을 깔아두니 아주 먹음직스러운 식빵으로 변신을 합니다.푹신푹신하고 높은 곳이라 마음에 쏙든 모양입니다. 참치라는 한마디에 책상 위에 잘 앉아있다 벌떡.. 2016. 4. 25.
고양이는 얼마나 소리를 잘 들을까?(고양이 청력은?)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정말 작은 소리에도 고개를 돌리며 반응할 때가 많습니다.가끔 아무 소리도 안 들리는대 냥이 혼자 무언가 집중해서 쳐다보고 있는 곳을 보면 모기나 날파리같은 것들이 날아다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그런 작은 벌레들을소리만 듣고 찾아내는 걸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귀를 가지고 있지만 집사가 말만 걸면 죄다 무시해버리는 귀머거리가 돼버리곤 합니다.ㅋㅋ (방금 참치라 했냥?) 고양이는 청력은?고양이는 개보다 청력이 낮을 거라는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고양이의 청력은 개보다 1.5배 사람보단 5배나 훨씬 잘 듣는답니다.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는 2만 Hz 밖에 안되지만 냥이들은 6만 5000Hz 까지의 고음을 들을 수 있기 때문에쥐나 설치류가 내는 .. 2016. 4. 23.
끝없는 골드의 박스 사랑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정말 수없이 박스 안에 들어가 잠자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저의 골드도 정말로 박스를 사랑한답니다. 초보 집사 시절 라면박스를 잠시 거실에 놔두었는 골드가 들어가 잠을 자는 걸 이때 처음 봤답니다. 이때부턴 냥이가 박스를 좋아하는구나 생각이 들어 항상 조그마한 박스는 옆에 두고 산답니다.ㅋㅋ 삼냥라면 골드 정말 절묘하게 나온 사진이라 제가 젤 좋아하는 골드 사진 중 하나랍니다. (멀보냥?) 박스가 작든 크든 들어가고 보는골드랍니다. 고양이 택배! 박스가 어떻든 골드가 들어가기만 하면 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왠지 물만 부으면 따뜻한 컴냥이 될 꺼 같은 느낌!! 택배가 오면 항상 박스는 골드가 점령을 합니다. 고양이 장난감이 왔어도 장난감보단 택배 박스를 더욱 좋아합니다. 예전에 .. 2016.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