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정말 수없이 박스 안에 들어가 잠자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저의 골드도 정말로 박스를 사랑한답니다.
초보 집사 시절 라면박스를 잠시 거실에 놔두었는 골드가 들어가 잠을 자는 걸 이때 처음 봤답니다.
이때부턴 냥이가 박스를 좋아하는구나 생각이 들어 항상 조그마한 박스는 옆에 두고 산답니다.ㅋㅋ
삼냥라면 골드 정말 절묘하게 나온 사진이라 제가 젤 좋아하는 골드 사진 중 하나랍니다.
(멀보냥?)
박스가 작든 크든 들어가고 보는골드랍니다.
고양이 택배!
박스가 어떻든 골드가 들어가기만 하면 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왠지 물만 부으면 따뜻한 컴냥이 될 꺼 같은 느낌!!
택배가 오면 항상 박스는 골드가 점령을 합니다.
고양이 장난감이 왔어도 장난감보단 택배 박스를 더욱 좋아합니다.
예전에 캣타워를 사줬는데 캣타워는 안 올라가 보고 큰 박스에 만 들어가 논적도 있었답니다.ㅋㅋ
하지만 그때 사진을 못 찍어 둬서 아쉅습니다
큰 박스에서 졸고 있는 골드
박스가 아무리 작아도 골드는 포기하지 않습니다.ㅋㅋ
가끔은 이렇게 정말 따뜻하게 자기도 한답니다.
매일 이런 따뜻한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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