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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일상/고양이의 일과

끝없는 골드의 박스 사랑

by Gold_Kitten 2016. 4. 22.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정말 수없이 박스 안에 들어가 잠자는 모습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저의 골드도 정말로 박스를 사랑한답니다.

초보 집사 시절 라면박스를 잠시 거실에 놔두었는 골드가 들어가 잠을 자는 걸 이때 처음 봤답니다.

이때부턴 냥이가 박스를 좋아하는구나 생각이 들어 항상 조그마한 박스는 옆에 두고 산답니다.ㅋㅋ

삼냥라면 골드 정말 절묘하게 나온 사진이라 제가 젤 좋아하는 골드 사진 중 하나랍니다.

(멀보냥?)

박스가 작든 크든 들어가고 보는골드랍니다.

고양이 택배!

박스가 어떻든 골드가 들어가기만 하면 사이즈가 딱 맞습니다.


왠지 물만 부으면 따뜻한 컴냥이 될 꺼 같은 느낌!!

택배가 오면 항상 박스는 골드가 점령을 합니다.

고양이 장난감이 왔어도 장난감보단 택배 박스를 더욱 좋아합니다.

예전에 캣타워를 사줬는데 캣타워는 안 올라가 보고 큰 박스에 만 들어가 논적도 있었답니다.ㅋㅋ

하지만 그때 사진을 못 찍어 둬서 아쉅습니다

큰 박스에서 졸고 있는 골드

박스가 아무리 작아도 골드는 포기하지 않습니다.ㅋㅋ

가끔은 이렇게 정말 따뜻하게 자기도 한답니다.


매일 이런 따뜻한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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