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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일상/고양이의 일과

밤이면 놀아 달라 때쓰는 골드

by Gold_Kitten 2016. 4. 27.

저의 골드는 밤만 되면 저에게 와 놀아 달라 떼를 쓰기 시작한답니다.

(놀아줘라냥~~)

심심하면 저에게 다가와 돌고래처럼 발라당을 해 놀아달라 애교를 부립니다

역시 냥이의 아양에 안 넘어갈 집사는 없는가 봅니다.

그래서 골드가 가장 좋아하는 노끈으로 놀아주니 바로 기다렸다는 듯이 반응이 옵니다.

고양이답게 아주 신중하게 공격을 준비합니다.

뛰어다니기 귀찮은지 누워서 잡습니다.ㅋㅋ

카메라를 들이대니 슬슬 새침을 때기 시작합니다.


사진 찍을 맘이...

딱 희 생기지 않았나 봅니다.

고양이 터널로 들어오는 골드

왕! 하고 타납니다!

그리고 숨을 대가 없는지 종이봉투 안에 숨었답니다.

그 안에선 절 노려 보고 있었답니다.

그리고 한참을 놀더니 노는 것도 질렸는지 침재에서 멍한 얼굴로 있는 골드

정신 차리라고 장난을 치니 막 깨물어 댑니다.ㅠ


매일 이런 밤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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