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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일상/고양이의 상식

고양이가 몸을 비비는 이유?

by Gold_Kitten 2016. 5. 5.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 분들이라면 고양이가 기분이 좋거나 애교를 부릴 때면

집사에게 와서 머리를 꿍꿍 박거나 몸을 부비적 되는 귀여운 행동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고양이를 키워 보지 않은 사람들은 이런 모습을 보면 고양이가 왜 저럴까 하고 신기해하기도 한답니다.


(꿍꿍!)


냥이가 비비는 이유?

보통 집 밖에 나갔다 돌아오면 냥이들은 집사를 반갑게 맞아주며

몸을 비벼대기 시작하지요 그런 냥이를 보고 있으면 집사들은 정말 기분이 안 좋을 수가 없습니다.

또 가끔 냥이가 기분이 좋거나 애교를 부릴 때도 집사에게 마구 비비기 시작한답니다.

냥이들은 이런 비비는 행동을 하는 이유는 바로 영역 표시 때문이라고 합니다.

고양이는 몸에는 채취를 분비하는 취선이 있는대

이 냄새를 자신이 좋아하는 물건이나 장소에 묻혀 영역 표시를 한다고 합니다.

 대게 얼굴, 발바닥, 항문 주위에 많기 때문에 밖에 나갔다 온 집사에게

자신의 냄새를 다시 묻히기 위해 몸이나 머리를 비비는 것이랍니다.

즉 넌 내꺼다냥~ 이라는 뜻이지요.

그래서 냥이가 좋아하는 물건이나 장소에도 비비는 행동을 자주 볼수 가 있답니다.


가끔 처음 만난 길고양이가 도망가지 않고 비비는 경우가 가끔씩 있답니다.

처음 만날 길고양이가 도망가지 않고 사람을 비빈다면 널 믿으니 날 보살펴줘라는 뜻이랍니다.

즉 길냥이에게 선택을 받은 것이랍니다.ㅋㅋ

또 냥이가 묻히는 이 채취는 사람은 맡을 수 없고 냥이만 맡을 수 있는 신기한 냄새랍니다.


(화장실을 두려워하지 않는 골드)


저의 골드도 항상 제가 밖에 만 나갔다 들어오면 몇 분이나 저의 다리에서

자기 거라는 도장을 몸을 비비며 찍습니다 그런 골드를 보고 있으면 정말 저를 좋아하는구나

생각이 들어 정말로 기분이 좋답니다.


(또 와라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