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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의 일상/고양이의 일과19

부르주아 고양이의 하루 아침에 눈 뜨자마자 손이 따뜻해 손을 바라보니 골드가 손을 베고 잠을 자고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일어나자마자 창밖을 감시하며 하늘을 바라봅니다. 세상 구경도 질렸는지 다시 침대로 돌아와 발라당 쭉쭉이를 하며 기분 좋게 졸고 있습니다. 그리고 잠시 집 밖에 볼일이 있어 옷장을 열어 옷을 꺼내고 있으니 어느새 옷장 안에 기생해 나오지 않습니다. 옷장 안에 노는 게 그리 좋은지 나오려 하지 않아 그냥 옷장을 잠시 열어두고 놀게 놔두었답니다. 그리고 욕실에서 씻고 나오니 밖에 나가지 말라는 듯이 제 옷 위에 앉아 시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볼일을 보고 집에 돌아오니 왜 이리 늦게 왔냐며 야옹하고 반기는 골드 야옹 거리는 게 귀여워 언제까지 우나 싶어 계속 현관에서 쳐다보고 있으니 골드도 저를 멀뚱멀뚱 쳐다봅.. 2016. 4. 18.
황금 고양이의 하루 아침부터 집사의 응아를 훔쳐보는 골드 그러고 심심한지 또 하염없이 창문을 처다 봅니다. 창문도 질렸는지 아침은 또 아침잠ZZZzz 저녁까지 잠만 자다 과자를 사와 봉지를 바닥에 버려두니 어느샌가 검은 봉지와 모험을 하고 있습니다. 봉지도 질렸는지 저한테 놀아달라는 귀여운 얼굴로 애교를 부립니다. 잠시 놀아주니 기분이 좋은지 엄마의 가방에 숨습니다.ㅋㅋ (다보인다~~) 그러고 잠시 안놀아주니 또 검은봉지에 모험을 떠납니다. 골드의 아양에 이길수 없어 결국 긴 끈으로 좀더 놀아 줬답니다. 얼마나 잼있으면 ㅋㅋ 그리고 한참을 놀다 지쳤는지 밥을 먹고 돌아와 이제 다시 잠을 잡니다. 매일 이런 행복한 일상입니다. 2016. 4. 5.
꼼지락 꼼지락... 2016. 3. 30.
쭉쭉냥이 길쭉쭉 이게 뭐다냥 2016. 3. 27.
요염냥~ 안뇽~~ 잠온당~~ 2016. 3. 23.
해질녘 (오늘도 하루가 간다냥~) 2016. 3. 21.
냥모나이트 동글동글 ZZZzzz 오늘도 편안하다냥~~ 2016. 3. 18.
고꾸라지냥 ZZZZZZzzz... 커헠!ZZZZzzzz. 이래도 잘잔다냥 2016. 3. 11.